해외 ETF 매수하는 방법 ETF 매수를 위한 좋은 습관
1. 해외 ETF 매수하는 방법
해외 ETF를 사려면 증권사 계좌 개설을 해야 합니다. 거래수수료와 환율 우대를 비교하여 증권사를 선택하면 됩니다. 계좌 개설 후 증권사 어플에서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하면 해외 ETF를 살 수 있습니다. 해외 ETF를 사려면 달러를 환전해야 하는데, 증권사 어플로 원화를 보낸 후, 환전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단, 환전은 증권사 근무 시간 때만 가능합니다. 만약에 환전하는 게 귀찮다면, [원화거래 신청]을 해서, 원화로 직접 해외 ETF를 매수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 때나 해외 ETF를 매매할 수는 없는데, 미국 거래소의 한국 개장시간은 오후 11시 30분에서 다음날 아침 6시까지입니다. 그런데 3~11월 초까지는 서머타임 제도가 적용되어 기존보다 1시간씩 당겨집니다. 즉, 오후 10시 30분에서 아침 5시까지 해외 ETF 매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건 국내 증권사 어플의 경우, 유료 서비스 가입을 안하면, 해외 ETF를 매매할 때, 15분 지연된 시세를 표시합니다. 잘못하면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ETF를 사게 됩니다. 이럴 때, 무료로 해결하는 방법은 CNBC어플을 설치하거나 investing.com에 들어가서 실시간으로 해외 ETF의 현재 가격을 확인 후, 증권사 어플에서 구매하면 실시간 시세로 매매할 수 있습니다.
해외 ETF는 매일 매수할 필요는 없고, 장이 열리는 시간에 들어가서, 최근 일주일, 한 달, 1년의 그래프를 확인 후, 오늘의 가격이 저렴하다고 판단되면 ETF 주문을 통해 매수하면 됩니다.
ETF도 투자 자산인 만큼 원금 손실의 개념이 적용됩니다.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처럼, 국내외 모든 지수가 급격한 하락을 맞을 때는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해외주식과 마찬가지로 양도소득세가 발생합니다. 분명, 미국 우량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좋은 투자방식이지만, 대출이나 빚을 내서 하지 말고 여유자금으로 해야 합니다. 마땅한 여유자금이 없다면 기존의 지출을 줄이고 절약하여 만든 돈으로 조금씩 투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미국 우량지수 추종 ETF 매수를 위한 좋은 습관
미국 우량지수 추종 ETF(DIA, SPY, QQQ)를 매수했다면, 증권사 어플을 자주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밤 자정쯤 N포털 검색 창에 [뉴욕증시]라고 검색하면, 다우존스(DIA ETF), S&P500(SPY, VOO ETF), 나스닥100(QQQ ETF)이 오늘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보합장인지 기사로 알려줍니다. 만약, 상승장이나, 보합장이면 증권사 어플에 아예 접속할 필요가 없고 '하락장'인데 매수할 여유 자금이 있다면, 그때 접속하면 됩니다. 해당 ETF의 가격이 조금 하락했다고 성급히 매수하지 말고, 최근 100일 대비 가장 가격이 내려간 저점이라 판단되면, 과감하게 매수해도 좋습니다. 당장은 주가가 출렁이겠지만, 미국 3대 지수는 개별 기업들의 편입과 퇴출을 반복하기 때문에, 결국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우상향 합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시간을 견딜 수 있는 인내가 있다면, 미국 우량지수 추종 ETF투자는 예적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수익을 안겨줄 것입니다.
♣ 출처 및 참고 : 절약왕 정약용(문준희), 「머니 체인저」, 마인드셋,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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